성현아의 성매매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오늘 오후4시 40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성현아 측은 이공판에 대해 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대법원은 지난 2월 18일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파기환송했고 당시 재판부는 성현아가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한 대가성 성관계를 처벌하는 성매매알선등
행위처벌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3차례 걸쳐 개인사업가 A씨와 성관계를 한 뒤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하여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지만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항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