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고 현재 전세계
11명 뿐인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서 난민을 위한 홍보와 기부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정우성은 g12 와 함게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우성은 난민 문제를 알리는 것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을
먼저 꺼내면 부담을 가질까봐 말을 하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누군가가 먼저 이야길
하면 그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
니다
정우성은 단순히 난민을 도와야 한다는 표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6000만 명이나 되는 난민이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며 여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난민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패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
니다 또한 난민 문제에 대한 정치적 입장에 대해 이해해가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한국에서는 1993년에 처음으로 난민이 인정되었고
지금까지 1만 6000만명이 유입되었지만 600여명만 인정을 했지만 난민법을 아시아
최초로 재정한 의식적으로 앞서가는 나라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